top of page
백3.png
장식.png

“ 곁에 있어줘, 여기에 있으니까."

장식.png

앨러시아 펜튼

Alethea Fanton

Female · 155(+5)cm · 마름

선.png

.성격.

CHARACTER

다물어진 입술 :: 시침만이 돌아가는 시계 :: 그럼에도.

한 줄기 토해내는 단어. 그 사이에 간극. 옛날에 비하면 말수가 적어졌다지만 그만큼 무게가 더 실렸다. 말은 없었으나 표정은 더욱 부드러워졌다. 매일마다 죽은 이들을 보고 푸른색의 옷에 붉은 피가 튀던 생활을 했음에도 예전처럼 웃음을 잃지는 않았다. 그리고 그 천성을 버리지 못했다. 아직도 사람을 쉬이 미워하지 못한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미련하고, 합리적이지 못하다. 오히려 어릴 적이 더 현명하게 살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 그럼에도 이 길을 택했음에 후회는 없었다. 이제는 길을 잃지 않을 것을 안다.

 

정에 약했으나 공과 사는 철저하게 구분한다. 그렇기에 당신을 겨눈 지팡이에 망설임은 없다. 언젠가 이 모든게 끝나 함께 웃을 날이 오는 것을 믿고 있기 때문에 그 날을 위해 망설이지 않고 나아갈 것이다. 모두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었고, 기댈 곳이 되어주고 싶다는 여전히 있다. 그렇기에 언제나 한결같이 있을 것이었다.

.지팡이.

WAND

호두나무 · 용의 심근 · 11인치

선.png

.관계.

relationship

.기타.

​ETC

1. 발키리에서 평대원, 그 중에서도 중위를 맡고 있다. 오러로 활동하던 와중 조금 더 아포시스에 빠진 이들을 구하기 위해 발키리에 뛰어든다. 제 주변에서 가장 많이 보는 유리의 영향이 크기도 했으며 실제로 똑같이 전투부에 들어가게 된다. 체력으로 인해 많이 고생했으나 이제는 익숙해진 모양. 다만 훈련 도중 다리에 생긴 흉터들 때문에 언제나 스타킹으로 제 다리를 가리고 있다. 

2. 여전히 밥을 먹는 속도가 느리다. 특히나 훈련 때문에 일정이 바쁘고 남들에게 맞추지 못해 항상 입에 허겁지겁 빵 한개를 대충 물고 나가는 일이 잦다. 그렇기에 예전보다 몸이 단단해졌으나 여전히 마른게 눈에 훤하게 보인다. 요즘에는 빨리 먹기 위해 새벽에 몰래 연습을 하기도 한다.

3. 손톱은 많이 길었다고 했으나 남들의 반이 겨우 되는 중. 훈련 때는 정신이 없어 물어뜯지 않지만 그 이후가 문제인 듯 하다. 불안감은 줄었지만 버릇이 문제였다.

4. 머리카락을 기르던 이유에 가장 큰 부분은 차지한 델. 이하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그가 아포시스의 광신도이며 자신을 끌어들이려 가족과 유모를 죽음으로 몰아간 것을 안 날 바로 잘라버렸다. 아무리 길더라도 날개뼈를 넘기지 않는 편이다.

5. 죄책감을 갖고 있다. 그렇기에 자신이 사랑하는 모든 것들에 대해 말을 하지 않으려 한다.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사랑하는 이들을 잃었다.

6. 여전히 큰 소리를 무서워한다. 퀴디치의 그 날. 조명이 떨어지는 소리. 번개치는 날. … 아직까지 사라지지 않는다.

7. 부엉이를 데리고 있다. 헤레이스가 남기고 간 것. 

8. 바닷가 근처에서 유리와 함께 살고 있는 중이다. 원래는 세명이서 살았으나, ... 그 공백은 여전히 채워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그 날을 되돌리고 싶어한다. 언젠가 그렇게 될 것이다.

9. 가끔씩 저녁에 근처 식당이나 길거리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꽤나 인기는 있다.

선.png
장식.png

유리 포르테

여행을 갔다가 지금은 함께 살고 있다. 앞에서 어리광을 부리거나 기대는 면이 남들 보다 좀 더 심하다. 발키리로 들어오게 된 계기를 주었으면 유리가 항상 행복하길 바라고 있다.

프레디 그린웨이

오러 시절 사수이자 오랜 친구.옆에서 챙김받고 챙겨주고 있었다. 그가 누명을 썼다고 굳게 믿으며 여전히 걱정 중이다.

잇테 런어웨이

바다에 나가 배를 타고, 2~3개월에 한번씩 그가 오는 날에는 하루종일 바다 근처에 앉아있다.

잔사 탁

언제나 기다리고 있어.

모제스 아울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친구야. 그녀가 하바리움 목걸이를 보는 시간이 잦아진다.

판 데모닉

둘만의 비밀지기지를 만들었다. 그 곳에선 안심할 수 있으니까.

이드리스 화이트로드

진실을 알 수 있게 도와준 고마운 친구. ... ... 왜 더 빨리 말해주지 않은 거야?

모르스 데이드림

졸업 후 동거를 했었다. 자신이 원하는 장미 정원과 그네를 만들어주고, 함께 있던 날이 즐거웠다. 그리고 병원에 다녀온다고 했을 때 따라가지 않은 것을 여전히 후회한다. 그네에 앉아 샐리에게 먹이를 주며 기다리던 와중 만난 그의 모습에 티를 내진 않지만 충격을 먹었으며 무슨 짓을 해서라도 붙잡으려 하는 중

장식.png
성인 전신1.pn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