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렇다면 앞으로 나아가면 돼. "

유리 포르테
Yuri Porte
Male · 187cm · 정상

.성격.
CHARACTER
.지팡이.
WAND
호랑가시나무 · 용의 심근 · 11인치

.관계.
relationship
.기타.
ETC
1.YURI
1-1. 6월 21일생 탄생화는 달맞이꽃, RH + B형 탄생석은 서펜틴
1-2. 졸업 후 여행을 훌쩍 떠나기도 하고 전쟁의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타인을 돕는등의 활동을 하고 거창히 말해도 자신이 하고 싶은것 위주로 별 생각없이 지냈기 때문에 이 과정에 대해선 별 다른 말을 하진 않는다. 실종 되었나? 싶을때쯤 친구들에게 편지를 보내곤 했다.
1-3. 현재는 발키리 소속의 말단 전투부지만 진압과정중 불필요한 무력을 사용하지 않으려 한다. 유니스와 조를 짜서 다니는 편. 주로 적당히 브레이크를 거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4. 애니마구스 능력자로 체구가 작은 검은늑대로 변신할 줄 안다. 검은개처럼 보이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는듯. 패트로누스도 늑대.
1-5. 본래 헤레이스와 앨러시아와 집을 얻어 동거했으나 헤레이스가 실종되고 난 후는 앨러시아와 지내고 있다. 최근에는 데이드림 병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2. PORTE家
2-1 본래 별로 유명치 않은 가문이었으나 유리의 증조부 시대에 사업이 큰 성공을 거둬 순식간에 돈 방석 위에 앉게 된 이른바 졸부 가문이다. '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의류, 식품업 등 여러 사업 쪽에도 진출했으며 이와 같은 사업 외에도 고리대금업 같은 뒤쪽 계열의 직종에도 손을 뻗쳤었다. 한창 기세가 등등 했으나 마법사 전쟁으로 인해 재산에 큰 피해를 입고 그 이후 영 사업 실적이 좋지 못하더니 최근 사업의 규모를 팍 줄였다.
2-2 가주인 아버지 빅터 포르테(Victor Porte)와 어머니 샬롯 마이어(charlotte myure) 사이에서 태어난 외동아들이다. 유리의 아버지는 포르테 가문의 사람답게 돈 욕심이 많은 사람이지만 그에 비해 사업 능력은 바닥을 쳤다. 그런 그가 할 수 있었던 건 어떻게든 강자의 편에 붙어 콩고물이라도 얻어먹으려는 간사한 생각뿐이었고, 부부는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사업의 자원금을 위해 이리저리 빌러 다니는 꼴이 되었다. 이러한 포르테 가의 행실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선 '말만 부자지 실상은 거지'나 다름 없다던가, '돈 앞에서 구두도 핥을 수 있다'던가의 온갖 조롱을 퍼부었고, 현재는 툭 하면 화제에 오르는 비웃음거리의 대상이 되었다.
2-3 6학년 방학. 마지막으로 버텨오던 의류사업을 정리하면서 포르테는 완전히 파산했다. 본래부터 기울어져가는 가문이었기 때문인지 신문에 기사 하나 나지 않았다. 이사를 하고, 남은 재산을 정리하느라 바빠 친구들에게 연락을 하지 못했다.
2-4. 7학년 재학중 부모님의 장례식으로 2주정도 학교를 떠나 있었다. 해당 사건은 저택내에서 포르테 부부가 의문의 사고를 당한것으로 알려져있으나 실제로는 아포시스의 ‘죽음은 구원’이라는 사상에 동조해 포르테 부부가 꾸민 자작극으로 실제로 그들의 보험금은 아포시스교에 전액 기부되었다.
2-5. 부모님의 괴로움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지 못하고 도피해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것을 후회하고 있다. 약하고 답이 없는 사람들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제 부모님을 사랑했고 계속 사랑할거라는것도 인정했다.
3. LIKE / HATE
3-1. 강한 사람을 좋아한다. 꺾이지 않는 사람.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는 사람.
3-2. 반면 비겁하고 늘 우유부단하며, 방관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람은 싫어한다


각자의 길을 향해 나아갑니다.
다정함
타인을 살필 줄 안다. 외관때문에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으나 조금만 대화해봐도 그가 따듯한 품성을 가진 사람이라는것을 알 수 있다.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것에 전혀 거부감이 없으며 도움이 될 수 있는것에 오히려 감사한다. 타인에게 정을 붙이고 애정을 가지는법, 남을 섣불리 미워하지 않고 용서하는 법을 배웠다.
올곧음
올바른 세상을 만들겠다. 이 올바른 세상이라는것에 대해서는 아직 확답을 내릴 수 없으나 도울수있는 타인을 돕는것부터 시작하자고, 더럽고 힘든 세상이지만, 그래도 죽음을 구원으로 선택하는것이 아닌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일깨워주자고 마음먹었다. 그는 더이상 자신의 선택에 의문을 가지지 않는다. 결정했다면 필사적으로 달려갈 뿐이다.

각자 알아서 살자. 해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