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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부 틀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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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포드 블링튼

Clifford Billington

Male · 184cm · 64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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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CHARACTER

|사무적인 태도, 틀에 갇힌 사고, 그러나…|

 

   - 직설적이고 거친 입담. 날것의 주제를 꺼내는 데에 있어 망설임이 없다. 단, 경거망동한 발언은 되도록 삼가는 편.
   - 자신이 만든 틀을 과신하는 경향이 있다. 맹신은 아니다.
   - 제 페이스대로만 살다 후회를 겪었으나 특정 부분에 있어서는 되려 고집이 늘어났다.

 

 

|인간중심적인, 확실한 호불호, 낙관적인 인간관|

 

    - 다소 인간중심적인 면이 있다. 인간 외의 존재를 차등으로 취급하기도. 
    - 싫다는 말을 숨 쉬듯이 한다. 불호에 대한 의사 표현이 산당히 확고하며 이러한 까닭에 진정으로 꺼리거나 혐오하는 일은 절대로 하려 들지 않는다. 
     - 냉소적이기도 하고, 사회적인 불만도 많지만 의외로 본질적인 인간관은 낙관적인 편이다. 의심하는 만큼 믿는 구석도 많은 모양. 순수함과는 별개의 문제다.

|엄격한 워커홀릭|

 

    - 업무적인 것에 한정되어 독종이라 불릴 정도로 지독하게 군다. 자진하여 오버타임 근무를 설 때도 많다. 어느 순간부터는 그저 일에만 매진하려 들기도 했다.

|일말의 여유|

 

    - 친절하지 못한 방식. 보이지 않는 다정함.

    - 의심이 늘고 더욱 까탈스러워졌다. 그러나 천성이 모질지 않은 덕택인지, 너그러운 감정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지팡이.

WAND

소나무 · 유니콘의 털 · 10인치 · 굽히지 않는Unb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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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relationship

.기타.

​ETC

A. 직업

- 성 뭉고 소속. 호그와트를 졸업한 직후 치료사가 되었다. 성 뭉고에서 일한 지는 올해로 7년 차이다. 첫해를 인재 사고 담당과에서 보냈고, 이듬해 생물 부상과로 옮겼다가, 현재는 정신 병동에서 근무하고 있다. 5년 동안 마법 상해와 관련된 치료를 전담해왔으며 병동 내에서 수준급의 성과를 내는 치료사로 정평이 나 있다. (반대로 실적만을 우선시한다는 악평이 따라다니기도 한다.)

- 상부의 명령으로 3년째 발키리에게 외부 인력으로서 협조하고 있는 중이다. 그마저도 2년은 소홀하다 싶을 정도로 의료부에 드문드문 얼굴을 비춰왔으나, 무슨 바람이 분 것인지 1년 전부터 정기적인 파견을 나오기 시작했다. 어떤 달은 성 뭉고에 있는 것보다 발키리의 임무를 수행하는 날이 더 많기도.

- 레질리먼서. 성 뭉고의 정신 병동을 비롯한 발키리의 의료부 안에서 하는 주된 작업은 레질리먼시를 이용한 정신 치료이다. 

 

B. 가족

-  3년 전 발키리의 평대원으로 활동해왔던 아버지가 전투 중 사망하자 몇 달 후 병을 앓고 있던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났다.
- 부모의 잇달은 죽음으로 인해 동생들과 사이가 멀어졌다. 동생 중 한 명은 가출했으며, 남아 있는 또 다른 동생은 이제 막 발키리에 입단을 마친 상태이다.

- 집안에서 수 십 년간 운영하던 가게는 클리포드가 헐값에 팔아치운지 오래다.

 

C. 그 외

- 7년간 병원 일을 하며 온갖 인간상을 봐 왔던지라, 성격이 더 예민해졌다.

- 학창시절에 비해 체력이 붙기는 했으나 아직도 육체노동에 서툴다. 정신이 몸을 이끄는 타입.

- 야간 근무가 잦아 지쳐 있는 때가 많다. 그래도 눈빛만큼은 여전하다. 

- 직장 동료들 사이에서 '성 뭉고의 진짜 유령'으로 통한다. 치렁치렁하게 기른 머리카락과 더불어 이따금씩 드러나는 흉흉한 안광이 으슥한 곳을 지나칠 때마다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해온 탓이다. 비가 내리는 날이나 밤샘을 하고 난 다음날은 특히나 우중충해 보인다.

- 패트로누스를 사용할 줄 안다. 형상은 카라칼(Caracal).

- 담당 부서를 정신과로 옮기게 되며 비마법사들의 전문서적이나 논문을 보는 습관이 생겼다. 다만, 대부분은 이론적인 참고 수준에 그치고 있다.

- 커피와 술을 자주 마시곤 한다. 담배 향이 싫어 흡연은 꺼리고 있다.

- 경어를 쓰는 것이 기본이지만 몇몇 동창들에게는 말을 편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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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상은 날카롭지만 분위기가 묘하게 어둡다.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얼굴, 눈 밑에 자리한 짙은 그림자, 메마른 체형까지. 그 역시 전란의 풍파를 피해가지는 못했다. 차림새는 깔끔하지만 편한 옷을 선호한다. 외출할 때마다 항시 장갑을 착용하며 오른손의 엄지와 검지 부분이 드러나 있다.

commission by @cmsn173

로로 C. 웨버

뜻밖의 재회. 졸업 이후에도 줄곧 편지를 주고받다 돌연 로로의 연락이 끊겼던 시기에는 걱정 깨나 했었다. 우연한 재회는 의외의 장소에서 이루어졌다. 현재까지도 꾸준히 연락이 닿는 사람 중 하나. 만날 때마다 종종 기탄없이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파이라이트 레녹스

언제나 걱정스럽고 고마운 친구. 부모님의 부고 당시 여러 차례 도움을 받았었다. 어쩌다 보니 그를 집까지 초대했던 적이 있던지라, 호그와트 동급생들 중 클리포드의 가족 전원과 면식이 있는 것은 파이라이트가 최초였다. 7년 새 부쩍 친밀해졌으며 가끔씩 파이라이트의 부상을 이유로 성 뭉고에서 만날 때가 있다. 서로를 애칭으로 부르곤 한다.

니아 크로스웨이

악연. 서로의 비즈니스를 이유로 성 뭉고 안에서 마주칠 때가 제법 있다. 물론 두 사람의 사이는 여전하다. 작년에 겪은 모종의 일로 약점이 들키기도 한 상황.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느 한쪽이 굽히거나 하는 일은 절대적으로 없을 것이다. 게임은 여전히 유효하다.

모제스 아울

변함없는 관계. 클리포드가 가장 많은 잔소리를 쏟아내는 사람은 아마 모제스 아울일 것이다. 웬만한 연락은 편지로 취하지만 아주 가끔은 비마법사 사회에서 만날 때가 있다. 모제스가 대학생이던 시절 그가 다니는 대학을 구경하기도 했고, 자취방에 찾아가 보기도 했다. 특히 서점과 도서관을 방문하며 깊은 감명을 받은 모양인지 마법사 사회에 돌아오고 나선 모제스에게 종종 비마법사들의 전문서적을 구입해달라는 부탁을 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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