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 손을 뻗어.
나와 함께 걸어가자."

다프네 에리엘
Daphne Ariel
Female · 168cm · 54kg

.성격.
CHARACTER
당신이 알고 있는 [당당함]과 [망설임이 없는] 행동.
도움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선뜻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상냥함]
잘 웃고, 화도 내고, 우는 건… 아직도 글쎄.
얼굴에 고스란히 드러나는 감정 표현 또한. 예전과 똑같다.
예전보다 많이 차분한 행실이지만, 종종 욱할 때면 [감정적]으로 나올 때가 있다.
.지팡이.
WAND
낙엽송 · 유니콘의 털 · 10인치 · 단단함

.관계.
relationship
.기타.
ETC
[1] 기본정보
- 11월 20일생, 탄생화는 뷰글라스(Bugloss), 꽃말은 진실(Truth).
- 탄생석은 토파즈(Topaz)
- 혈액형은 AB형
[2] etc..
- 현 발키리 전투부 중위. 1998년. 졸업식 사고 이후, 프레디네 카페에서 반년간 알바를 하고 이후 잠시 어디론가 떠나는데, 이때 전쟁으로 인한 피해지역 위주로 돌아다니게 된다. 다시금 심각성을 깨닫게 되고, 겨울에 전투부에 지원서를 제출. 1999년. 여름에 전투부에 입단하게 되며, 이후 훈련 기간을 거치게 된다. 그러나 종종 전투 중에 주문 대신 주먹이 먼저 나가게 되는(…) 불상사로 지적을 꽤나 받기도 했다. 그 외엔 움직이길 좋아하는 성격 때문인지 고된 훈련에도 큰 무리 없이 거뜬히 소화해낼 수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훈련 중에는 힘들다는 내색보다는 오히려 그걸 즐기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2002년에서부터 전방에 투입되었으며, 이후 실적을 착실히 쌓아올리기 시작했다. 무리해서 이것저것 한다기 보다는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쪽이였다. 그렇게 2004년에는 중위로 진급하게 되었다.
- 외부적으로는 로렌스 Lawrence 라는 가명을 쓰고있다.
- 현재는 가족들과 원래 살던 마을에서 나와 영국 콘월 주에서 거주하고 있다.
- 주머니에 작은 초콜릿과 사탕을 들고다니면서 먹고다닌다. 종종 주변사람들에게 나눠주기도.


나는 지팡이가 항상 자격이 있는 주인에게는 자신의 숨겨진 재능과 예상치 못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낙엽송 지팡이를 소유한 마녀나 마법사는 지팡이와 진정한 짝을 이루기 전까지 종종 지팡이의 상당한 재능을 결코 깨닫지 못한다. 하지만 짝을 이루고 나면, 아주 특출난 지팡이가 된다.
-올리밴더의 노트 中-
갈색의 머리카락은 높게 올려 묶었고, 여전히 눈동자는 푸른빛을 띄우고 있다. 전체적으로 순한 분위기이지만 어째서인지 강하게 기억에 남는 인상이다.
프레디 그린웨이
졸업 이후 프레디네 카페에서 반 년정도 일했었고, 이래저래 도움을 많이 받은 친구. 이후에도 시간 날 때마다 꾸준히 연락을 하고 지내다가 2년 전 시점부터 연락이 안되자 꽤나 걱정하고 있다.
모르스 데이드림
학창시절 때부터 서로 다친데는 없는지, 무슨 일이 있진 않았는지 제일 먼저 확인하러 갔던 친구. 졸업 이후 서로 바빠 얼굴은 자주 보지 않았지만, 편지는 틈이 날 때마다 보냈다. 22살 이후, 편지 답장은 뚝 끊긴 채 오지 않자. 걱정 되는 마음이 크다. 그러면서도 언젠간 오겠지 하는 믿음도 없지않아 있다.
유제니아 M. 킹
학창시절 때부터 유난히 잘 챙겨주고 친동생처럼 예뻐해준 친구. 발키리에 입단했을 때 누구보다 제일 먼저 찾아가기도 했다. 여전히 자신에게 의지하고 힘들 때면 언제든지 찾아와주길 바라고 있다.
펠릭스 시그먼드
발키리 전투부 입단 후, 전방에 투입된 지 얼마되지 않았을 시점에 유난히 그가 제 주변을 맴돌면서 이리저리 걱정해주는 모습은 꽤나 달가웠다. 원래 본인은 누군가가 걱정해주는 건 썩 좋아하진 않았지만 언제나 예외는 있는 법. 그 후, 같이 행동하는 모습도 꽤 보여졌으며 언뜻 보기엔 누가 상관인가 싶을 정도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든든한 친구이다.


각자 알아서 살자. 해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