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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성자Saint와 마녀Witch의

혼혈은 샌드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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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테 런어웨이 아우리가

Itte Runaway Auriga

Male · 168cm · 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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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CHARACTER

< 유별난 >

 잇테와 보내는 3년 동안, 주변 사람들은 좋든 싫든 어느 정도는 받아 들여야 했다. 이 녀석은 독특한 구석이 있고, 생각의 회로나 맥락이 보통 사람들과는 갈래가 조금 다르다고. 그는 여전히 행복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비관성의 이점에 대해 잘 알았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우울한 건 아니다. 단지 그렇게 보일 뿐이다.그는 나름대로의 구조를 갖춘 회의주의자다. 비록 그걸 증명하려 들지도 않았지만.

 

< 농담 >

 유심히 들여다보면 그의 발언의 대다수가 실제적인 논리성을 갖추지 않았단 사실을 알 수 있다. 머리가 모자란 것도 아닌데도. 늘 스스로 표현하듯, 그는 ‘되는 대로 말한’다. 정확한 의사 전달을 지향하지도 않으며 그보단 농담, 혹은 시덥잖은 반사반응을 출력하는 것을 편해 한다. 즉, ‘틀린 말’을 하는 데에 거부감을 갖지 않는다. 때문에 자신의 말을 뒤집거나 포기하는 데에 능숙하며 길게 우기는 법도 없다. 그의 생각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의 비언어적 신호를 보아야만 한다. 태도, 뉘앙스, 표정, 시선 같은.

 가끔 진짜 재미없는 농담도 친다.

 

< 기민함 >

 그 점에서, 많이 누그러들긴 했지만 뻔뻔한 건 여전하다. 또한 대단히 감각적이며, 집요하고, 미시적이다. 오랫동안 지켜본 것은 거의 다 그대로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책상생활만 할 것 처럼 느긋하고 굼뜬 모습과는 달리 실제로는 무척이나 민첩하며 생활, 대화, 사고, 마법까지도 임기응변으로 대처한다. 그가 하는 농담은 때때로 과하게 정교했고, 진지한 사람일 수록 알아듣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인지 정말로 제대로 생각하며 말하고자 할 땐 오히려 말이 느려지는 경향이 있다.

< 안정 >

 다행스러운 건 1학년 때에 비해선 2학년 때가, 2학년 때에 비해선 3학년 때가 훨씬 안정적인 모양새를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어린 만큼 빠르게 학습했고, 인간 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였다. 대개 내용을 받아들이기보다는  어떤 방식이 덜 부딪치는지, 어떤 어투가 더 조화로운지를 기민하게 찾아갈 줄 아는 방향으로 말이다.

 마땅히 완전하진 않았지만 적어도 처음 입학했을 때에 비해서는 일취월장했다 할 수 있다. 사람과 잘 지내는 일이 좋다기보단, 자신이 이 미션에서 보다 나은 선택지를 고르는 데에 성공하는 것이 꽤 재밌다고 느끼는 모양이다.

.지팡이.

WAND

단풍나무 · 인어의 눈물 · 9¼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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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relationship

.기타.

​ETC

  • 자신이 아모텐시아의 아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즉 가우디 엡실론 아우리가와 마리에 피츠모리스가 적법한 부부였으며 (정확힌 할 수 없어도 미루어 짐작하건대) 아주 어린 시절에는 그들과 함께한 경험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그 사실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혼자서만 알고 있다. 별다른 액팅도 취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 여전히 꺼지지 않는 불씨를 들고 다니며, 몇 년이 지났지만 성격과 태도를 제외하면 별다른 특기사항은 변하지 않았다.
     

  • 조금 변한 점이 있다면 전보다 더 편하게 노래를 흥얼거린단 거였는데, 대부분은 엄숙치 못한 비주류 장르의 입소리들이다. 어디서 들었는지도 모를 일. 다만 목소리가 무척 좋고 뜻밖에도 재주가 있어서 듣기에는 나쁘지 않다. 사실, 그는 시도하는 거의 모든 일에서 실패가 적은 편이었다.
     

  • 1학년 때의 사건에서 얻은 목걸이는 여전히 떠나지 않고 있으며, 평소에는 스웨터나 셔츠 안쪽에 숨겨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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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샤 그라나흐

그들은 지겨운 이야기를 해. 나는 가만히 듣고 있고. 너는 꼭 그래 보이지는 않네.

프레디 그린웨이

내가 머저리같이 굴었다는 걸 인정해.

세사르 첼리니

해방.

바기 E. 바스커빌

이걸 나더러 입으라고? 3학년 초까진 입어줬다, 내가.

그레이스 힐

그것들은 아무것도 아니야. 앞으로는 더욱 아무것도 아니게 될 거야.

노아 사우어

재밌는 녀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곤 말하지 않아.

판 데모닉

그의 말에는 신빙성이 있어. 들을 가치가 있지.

펜타토닉 L. 비바체

너를 내가 어쩌겠어. 니 마음대로 해라…

헬라 A. 로페즈

내가 아는 건 네가 가끔 모닥불 같은 눈을 한다는 거야.

유니스 발렌티나

뉘예뉘예. 발렌티나 선생 말이 다 맞습니다.

펠릭스 시그먼드

나를 보고 있구나.

유제니아 모나크

이등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잔사 탁

이건 뭐야? 그건 뭐고. 저건 뭔데. 요건 어떻게 생각해.

모제스 아울

울지 마.

크로체타 힐

너는 아무 것도 아니야.

님피아 퓰리츠

가끔 실수하지만, 너는 기본적으로 괜찮은 사람이야.

유리 포르테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거. 네 앞에선 여전히 유효해.

미리엄 발렌타인

재밌는 녀석이고, 아마 우리는 친구겠지.

로로 C. 웨버

많은 사람을 만나. 그게 네게 힘이 된다면.

마르셀 O. 스크리븐

안 할 거라곤 하지만, 기록자에 재주가 나쁘진 않아. 들을 줄 안다는 점에서.

클로에 A. 지크프리드

완벽한 행복을 원해?

이드리스 화이트로드

네가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너는 위험해.

앨러시아 펜튼

여기 까졌어. 나 다리 아파. 피곤해. 삼촌은 멍청이야…미주알고주알.

파이라이트 레녹스

힘들어. 너 때문이 아니라 나 때문에.

메이너드 닐 에크하르트

어디까지 하는지 한 번 두고 보자.

다프네 에리엘

꺼지지 않는 불씨. 그러니까…잘못 떨어트리면 깨진다는 점에서.

마이아 R. 프레세페

너는 내가 필요하고, 너는 증명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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