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저는 뭘 하면 될까요? "

데미안 녹스 체이스
Demian Knox Chase
Male · 130cm · 30kg

.성격.
CHARACTER
평범한, 헌신적, 순종적인, 때때로 엉뚱함
짧지만 지금까지 평온한 인생을 살아왔고, 그의 성격으로 보면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 싸움을 피하고, 배려 깊고 예의 바르고, 남의 부탁도 잘 들어주며 자신이 할 일에는 충실한.. 어디에 내놓아도 부족함이 없다. 웬만하면 남과 경쟁하기보다는 양보하는 걸 편하게 생각하는 성실한 부하 타입.
어차피 해야할 일이라면서 다른 사람이 꺼리는 일도 싫은 내색하지 않고 도맡는 경우가 많고. 그런 점이 또래 아이들보다 성숙하게 느껴지게 한다. 그래서 남들 눈에는 대체로 똑 부러지고 의젓한 아이처럼 보이나, 아직 세상에는 모르는 게 많고 궁금한 것도 많은 나이라, 가끔씩은 기묘한 발상력으로 엉뚱한 일을 저지를 때도 있다. 어찌됐든 스스로 저지른 일은 스스로 처리하니 자기 앞가림하는 데는 문제 없다. 비유하자면 폭풍 속에서도 돛단배 하나로 잘 살아남을 것 같은 인상.
.지팡이.
WAND
검은 호두나무 · 유니콘의 꼬리털 · 13인치

.관계.
relationship
.기타.
ETC
- 가족 구성원은 할머니, 부, 모, 누나. 태어나자마자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셔서 친어머니의 여동생에게 입양되었다. 미들 네임인 녹스는 친부모의 성. 입양아라고 알면 다들 차별 받는 게 아닌가 걱정하지만 따뜻한 집안에서 평범하게 자랐다.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게.
- 좋아하는 건 누워서 책 읽기, 잼을 바른 스콘, 크리스마스 푸딩, 동물들. 싫어하는 건.. 아직 본인도 무엇을 싫어하는지 못 찾아냈다. 그리고 싫어하는 게 없어서 그런가 무언가 부탁을 받아도 싫다고 고개를 젓는 일이 없다.
- 패밀리어로는 입학 선물로 받은 부엉이를 데리고 왔다. 이름은 퍼기. 집으로편지를 자주 보낼 거라고 들떠있다.
- 동갑에게도 공손한 말투를 사용한다. 이유는 별 거 없고 그냥 격식 있어 보여서 마음에 든다는 듯.


학교 생활의 첫걸음을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