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 부엉이 누구야. "

잔사 탁
Jeannesa Tahck
Female · 142cm · 표준+5

.성격.
CHARACTER
마이페이스, 괴짜, 오지랖 넓은, 솔직한, 아날로그형, 애늙은이
한결같은 무표정에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을 만큼 엉뚱한 말이나 행동을 곧 잘한다.
제 딴엔 농담이라고 한 말도 마이페이스로 말하다 보니 진담인지 농담인지 알 수가 없다.
농담들도 대부분 구시대적인 것들로 어르신들이나 좋아할 만한 개그코드를 가졌다.
서두르지 않고 차분히 행동하는가 싶으면 임기응변이 빨라
굉장히 대담하고 빠르게 행동할 때도 있다.
생각은 냉철하게 하는 반면, 마법을 쓰는 것보다 직접 움직이는 걸 선호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이 꽤 거칠어서 물건을 자주 부수기도 한다.
.지팡이.
WAND
월계수나무 · 용의 심근 · 13인치

.관계.
relationship
.기타.
ETC
::다독(多讀)
늘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 보일 정도로 책을 좋아한다.
장르 구분 없이 읽으며 좋아하는 구절이나 기억해두고 싶은 페이지에 표시를 해두기도 해서
책에 온통 포스트잇 따위가 잔뜩 붙어있다. 가장 좋아하는 책은 영웅 서사 이야기.
그중 발키리의 영원 전쟁 종전에 관해 만들어진 설화를 좋아해
어릴 때부터 발키리에 관련된 동화와 구전설화를 자주 읽으며 자라왔다.
::허약
활동하는 시간이 독서하는 시간의 발치에도 못 미쳐서인지 보기보다 체력이 약하다.
지구력이 부족해 얼마 뛰지도 못해서 헉헉거리거나 잔병치레가 잦아 잔기침을 하기도 하고
밤 늦게 책을 읽느라 숙면을 취하지 않아서 항상 눈밑이 퀭하다.
그러면서도 모험심이 강해 무리를 하다가 늘 크고 작게 다치곤 한다.
신체 배터리가 굉장히 빨리 닳는 것에 비해 힘은 잘 쓰는 편.
::대식가
허약한 사람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잘 먹는다.
11세의 작은 신체에 저게 다 어디로 가나 싶을 정도로 많은 양을 먹어치운다.
성인 기준 6인분은 거뜬히 먹는 듯.
고기 요리와 향이 독특하거나 맵고 쓴 맛을 좋아한다.
::동물 친화적
동물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천성인지 동물들이 잘 따른다.
패밀리어로 동행한 수리부엉이도 입학식으로 오는 길 중간에
우연히 만나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수리부엉이의 이름은 미트볼.
::비-마법사 출신
비-마법사 출신으로 가족들 중에 마법사가 있어 기본적인 지식들은 알고 있는 상태다.
동생이 많아 집에서 늘 맏이 역할을 해서인지 다른 사람을 챙기는 것에 익숙하고
생활력이 강하다.
::경어
누구에게나 말을 높인 경어를 사용한다.
특유의 말투나 인상 때문에 경어를 사용함에도 가벼운 느낌이 있다.
::팔찌
왼손에 실로 엮은 팔찌를 하고 있다.
입학선물로 가족들에게 선물받은 부적으로
평소엔 교복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는다.


회색에 가까운 어두운 갈빛 머리를 꽁지로 아무렇게나 묶었다.
머리색과 비슷한 색 안구에 동공 주위에 원을 그리듯 푸른빛이 돈다.
눈밑의 다크서클이나 내려온 앞머리 때문에 정리되지 않은 모습에
여기저기 털썩 앉아댄 망토가 늘 구겨져 있어서인지
서늘한 인상에 비해 칼 같은 느낌을 주진 않는다.


학교 생활의 첫걸음을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