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뒤로. 지키겠습니다. "

잔느
Jeanne
Female · 191cm · 표준

.성격.
CHARACTER
[건조]
높낮이가 없는 어조, 표정이 없는 얼굴이 대부분이다
[오지랖]
몇 년 전 있다가 사라진 사람의 자리를 차지하기라도 하듯
오지랖이 넓다. 다만 그전의 사람처럼 다정다감한 느낌은 없음.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느낌에 가깝다.
사과와 감사인사에 인색하진 않으나 무척 사무적인 반응이다.
[행동파]
움직여야할 때가 되면 기다리지 않는다.
사람을 지키는 일에 굉장히 맹목적이다.
[경어]
누구에게든지 말을 높여 사용한다.
.지팡이.
WAND
월계수나무 · 용의 심근 · 13인치

.관계.
relationship
.기타.
ETC
::'잔 다르크'
2001년부터 소리소문이 들리는가 싶더니 어느새 사람들 사이에 자리잡은 민간인 보호 단체.
발키리와 추구하는 바가 같아 함께 움직이고 있는 외부용병 조직으로 그 규모가 발키리나 아포시스만큼
크진 않으나 잔 다르크라는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지향하는 점은 '생명의 가치'.
어떤 일에 있어서도 사람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며 살생을 하지 않는 것을
절대적인 원칙으로 두고 움직이고 있다. 단체의 앰블럼은 따로 없으며 한쪽 어깨에만 걸치는 잿빛 망토에
발키리의 브로치를 다는것이 조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의 지정 차림새다.
설립한 것은 잔느 본인이고 주로 통솔을 맡고 있지만 조직내에 상하관계는 딱히 없는듯.
중립구역을 중점으로 잔 다르크의 이름으로 쉘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든 오픈 되어있는 장소다. 최근엔 영국 지역을 중심으로 쉘터를 운영중이며 일반 가정집 같은 분위기에
관리가 잘 되고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모양. 활동하는 지역은 가리지 않으며 대체로 발키리쪽에서 하나하나
신경쓰지 못하거나 바로 움직일 수 없는 일들을 빠르게 처리하거나 보좌하고 있다.
전쟁과 크고 작은 마찰로부터 선두에 나서 사람들을 보호하고 전쟁 피해자들과 아이들을 돕거나
근처의 치안유지를 안정되게 정리하는 것이 일반적인 업무.
사람들에겐 속된 말로 고기방패, 몸빵이라고도 불리는 게 조직의 현주소이며 지지하는 진영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을 돕는 중립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전쟁을 앞두고도 살생을 배제하는 규칙 때문에
허울만 좋은 껍데기란 이야기가 들린다. 발키리 상부의 지시가 내려오면 무조건적으로 따른다.
처음엔 단체에 이름없이 쉘터라고 불렸으나 대표자의 이름을 따서 사람들이 부르기 시작한 게 정착되었다.
::행적
2001년부터 돌연 나타나 사람들을 보호하거나 구조하고 다니기 시작했다.
그땐 혼자서 돌아다니며 구조활동을 했던 것 같은데 도움을 받거나 뜻이 맞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
돕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단체가 되었다. 생명의 가치를 중요시하지만 위급한 상황에 사람을 패는 것엔
크게 죄의식을 느낀진 않는듯. 아무튼 목숨만 붙어있으면 된다식이다.
::순찰
매저녁부터 심야시간마다 치안유지를 위해 순찰을 나선다.
더불어 아포시스측에 오픈 되어 있는 보호소에 들려 사람들을 한번 둘러보고 가는 것이 일과다.
특별한 뜻은 없고 혹여 도중에 아포시스와 뜻을 달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중립구역으로 데리고 가는 정도.
아포시스에 별다른 반감은 없어보인다.
::잔느
처음 보는 사람이다.
지나치는 인상만으론 이전의 누군가를 떠올리기 힘들다.


흑색에 가까운 잿빛 머리카락이 목 부근을 덮는다.
여기저기 구르고 찢긴듯한 흔적들이 옷가지에 나 있고
피부가 보이는 곳이 없을 정도로 둘러맸으며 함께 움직이는 단체와 똑같이
잿빛 망토를 오른쪽 어깨에 두르고 다닌다.
평소에 길고 얇은 검을 차고 다니며 지팡이는 벨트의 뒤쪽에 꽂고 다닌다.
오른쪽 귀엔 한번 끊어진 듯한 자국이 있는
끈이 늘어진 귀걸이를 하고 있다.
마이아 R. 프레세페
호칭은 미아. 거리에서 방황하던 마이아를 만나 쉘터를 알려주고 같이 생활하게 됐다. 때마다 함께 동행하고 있다.
노아 사우어
선을 넘지 않도록 손을 잡고 있다. 꽤 오랫동안 교류해왔으며 현재도 사우어가의 저택에 방문하고 있다.
앨러시아 펜튼
2002년에 멋대로 그녀의 집을 찾아내어 막무가내로 들이닥쳤다. 제대로 된 대화 한 번 나누지 않고 제 용무가 끝나면 뒤돌아 가버려서 얼굴을 마주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살바토르
호칭, 이든.

벌꿀오소리의 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