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벌꿀 오소리는 쥐뿔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

잔사 탁
Jeannesa Tahck
Female · 189cm · 표준+7

.성격.
CHARACTER
여전히 오지랖이 넓다.
퍽 어른스러워진 것 처럼 보이지만 어째선지 이젠 주먹을 쉽게 쓴다.
직설적이고 참는 법을 잊은 것 마냥 말이든 행동이든 휘두르고 다닌다.
참을 필요가 없는 일엔 참고, 참지 말아야하 때는 되려 극단적으로 행동해서
의중을 알 수가 없는데 본인은 꽤 상쾌해보인다.
여전히 낡은 구시대적 농담들에 쉽게 진다.
.지팡이.
WAND
월계수나무 · 용의 심근 · 13인치

.관계.
relationship
.기타.
ETC
::책
최근엔 책을 잡지 않은지 꽤 되었다.
덕분인지 꽤 멀쩡한 생활패턴이 몸에 배어 수면시간이 안정됐다.
가끔 시간이 나면 한두권정도 읽다가 그만두는 정도.
영웅 이야기는 다시 손에 쥐기 시작했다.
::건강
1학년 때의 쉽게 방전되던 아이가 맞는가 싶을 정도로 튼튼해졌다.
쉽게 지치지 않고 가장 마지막까지 버틸 수 있을 정도로 체력이 붙었다.
5~6학년동안 이어져 온 교내 주먹싸움의 시발점은 자신이었으며 한번도 진 적이 없다.
::벌꿀 오소리
걸어온 싸움은 봐주지 않는다.
시비를 걸 때도 있고 받을 때도 있다. 아무리봐도 개싸움판이지만
본인도 싸운 상대도 어쩐지 스포츠맨쉽처럼 승부를 하고 끝낸 뒤
마무리가 되어 항상 뒷탈이 없는듯. 싸움자체를 즐기고 있는 것도 같다.
그래서인지 코피를 흘리고 있거나 피를 뱉어내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학교파괴
파이라이트가 하던 것을 그대로 이어받기라도 한듯이 5~6학년때부터
틈만 나면 학교를 때려부수고 있다. 외에도 수업시작 전 강의실을 깜찍하게 꾸며두거나
학교 유리창을 깨버리고 어둠마법 실습실에 무지개색으로 페인트 칠을 해놓는 등
각양각색으로 소란을 피우고 다니는 중. 가장 좋아하는건 유리창 깨기.
어찌된 일인지 사고 규모가 큰데도 인명 피해가 일어난 적은 단 한번도 없다.
기숙사 점수 총 480점 감점으로 파이라이트의 기록을 깨기 위해 정진하는 중.
::마법
이전에 제 분을 못 이기고 지팡이를 땅에 처박던 것을 그만두었다.
이론도 실습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열의를 보이고 있다.
::대식가
식사량이 돌아왔다!
업그레이드 되어 성인 기준 10인분까지도 먹는다.
고기 요리와 향이 독특하거나 맵고 쓴 맛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음료는 커피. 최근엔 군것질에 관심 보이는 중.
::경어
친구들이 익숙해진 탓인지 아니면 심적으로 부담이 적어진건지
늘 입에 붙여쓰던 경어가 가볍게 붙고 자주 말을 편하게 놓기도 한다.
::팔찌
왼손에 실로 엮은 팔찌를 하고 있다.
입학선물로 가족들에게 선물받은 부적으로
팔찌에 '평생 이루어지지 않을 소원' 을 빌었다.
::기도
잠들기 직전 여전히 기도를 한다.


회색에 가까운 갈빛 머리를 아래로 대충 묶었다.
머리색과 비슷한 색의 안구에 동공 주위에 원을 그리듯 푸른빛이 돌고
오른쪽 눈은 호그스미드에서의 부상으로 시력이 굉장히 나빠진 뒤
색이 흐리고 탁한 비취빛이 돌게 됐다.
양손, 목에 붕대를 매고 있으며 여기저기 늘 크고 작은 상처를 달고 다닌다.
다크써클이 좀 옅어진 게 가장 눈에 띈다.

세사르 첼리니
의욕있는 학생. 반대로 마법 실전 연습을 봐주고 있는 선생이기도 하다. 대화할 때 굉장히 편하게 느끼고 있다.
앨러시아 펜튼
앨리스라고 부르던 호칭이 바뀌었다. 현재 호칭은 루시아. 앨러시아 부모님의 장례식 참석 이후 자신의 친가족으로 여기고 있다. 걱정이 되는건지 가끔 래번클로 기숙사에서 자고 오기도 한다. 누군가 앨러시아에게 조금이라도 시비 거는 모양새가 보이면 바로 달려들어 패놓음.
로로 C. 웨버
여전히 같은 사람, 같은 편. 후에 돌아갈 곳이 없으면 가족으로 맞기로 했다. 로로가 자신의 상황에 대한 선택을 할 때까지 힘을 기르기로 결심했음.
잇테 런어웨이 아우리가
모종의 트라우마로 사람을 아프게 만드는 것에 공포감을 갖고 있었으나 잇테의 말을 듣고난 뒤 다 죽여버릴 생각으로 살아가는 중. 생명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겨 직접적으로 죽이진 못하지만 원수는 숨이 붙어있는 상태로 죽을만큼 괴롭게 만들자는 신조가 생겼다.
마이아 R. 프레세페
혼자 둘 수 없다고 생각되는 귀여운 친구. 호칭은 마야. 기억보관소에서 마이아의 기억을 보게 된 후로 기억보관소의 시스템을 흥미로워하고 내적으로 더 친근한게 느끼고 있다. 여전히 귀엽고 놀리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중.
미리엄 발렌타인
룸메이트이자 선의의 경쟁상대. 같이 승부를 하면 즐겁다고 생각하는 중. 더불어 든든하고 용감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1학년 때의 운동 권유로 방학동안 운동을 꽤 했음. 체력적인 부분에선 자주 지는 모양.
펠릭스 시그먼드
행복한 세상의 해필릭스'. 간혹 비꼬는듯한 명칭으로 그를 해필릭스라고 부른다. 썩 석연치 않게 생각하는듯한데도 펠릭스를 싫어하진 않는다. 자기가 저지른 사고의 뒷정리를 도맡아해줘서 땡 잡았다고 생각중.
이드리스 화이트로드
같은 반 친구와 원수 사이를 오간다고 느끼는 중. 화를 내고 싶을 땐 주먹다짐도 망설이지 않기로 했다. 별개로 어딘가 새끼 오리 같다고 인지하고 있음.
크로체타 힐
호칭은 루비. 집에 있는 어린 동생을 조금 겹쳐보는지 가끔 과보호 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힐 자매를 보면 자주 가족에 대해서 떠올리게 되는듯. 크로체타의 소원이 아주 간절해지면 자신이 우연인척 팔찌를 끊어주기로 했다.
파이라이트 레녹스
호칭은 파이. 4학년 때 함께 교실 창문을 부수고 방화를 저질렀던 일 이후로 모종의 해방감을 느끼고 있다. 사고치는것에 대한 팁을 전수 받거나 징계를 피하는 방법 등을 물으러 오기도 하며 파이라이트의 자리를 이어받기라도 하듯이 대신 하고 있다.



벌꿀오소리의 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