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는 발키리 전투부 소속. 졸업 직후에 들어가려 했으나 나이와 경력 문제로 졸업 후 1년 정도 지났을 때 들어가게 되었다. 들어가기 전에는 혼자서 공부를 하거나 훈련을 했던 편.

 

- 발키리 내에서도 그는 꽤 인정받는 사람이며, 대부분의 활동에서 평가가 좋았다. 소속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만 '아포시스에 한정하여 너무 감정적'이라는 소리를 들었을 뿐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평가는 거의 줄어들었으며, 발키리 내에서도 신뢰를 받고 있다. 그렇기 때문인지 얼마 전 소령으로 진급했다. 때문에 얼굴이 꽤 알려진 편이며, 그걸 신경 쓰는 것인지 염색을 자주하여 머리색이 전보다 짙어졌다. 발키리의 브로치는 가지고만 다닌다.

 

- 20살이 되던 해, 부모님이 사망했으나 집으로 돌아가지는 않았다. 자살이었으며, 사회가 혼란한 때였기 때문인지 신문에는 한 줄도 실리지 않았다. 이 영향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이 뒤로 3년 정도 연락이 끊겼다. 편지에 답장하기는 하였으나 반년이나 일년에 한 번 정도였다.

 

- 졸업 후 이름을 프로스페로 아달하드Prospero Adalhard로 바꾸었다. 웨버 가문이 아포시스의 소속이기에 발키리에 들어갈 때 마음에 걸렸기 때문도 있으나, 본인이 웨버 가문에 속하기 싫었기 때문에 바꾼 것이 더 크다. 문서에 기록될 때에만 사용하는 이름이며, 실제로 그렇게 불리기도 하나 대부분의 사람은 그를 로로라고 부른다. 본인도 공식적인 자리가 아니라면 자신을 로로라고만 소개한다.

 

- 꾸준한 훈련을 했기 때문에 체력이 전보다도 훨씬 좋아졌다. 이제는 대부분의 사람보다 좋은 편.

 

- 흡연자지만 혼자일 때가 아니면 담배는 꺼내지 않는다.

 

- 누나와 둘이서 사는 게 익숙해졌는지, 가사 일도 꽤 잘 하게 되었다. 금전적인 부분도 해결되었는지 꽤 안정적인 생활중이다.

 

- 패트로누스 사용의 연습을 계속해서 하였으나, 성공한 적은 없다. 지금은 거의 포기 상태.

 

- 호불호가 확실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