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전쟁 당시 결성된 발키리의 의지를 이어받은 조직입니다. 그들은 인류의 존속과 법의 수호가 기본 행동 양식입니다. 치안을 법률 강제 집행부에서, 사건 수사를 오러 사무국에서 맡는다면 발키리는 좀 더 마법부 내외의 다양한 세력권을 감시하고, 현재 멸망론과 죽음의 교리를 설파하는 아포시스를 배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오러 사무국과는 행동을 달리 하나, 수사 영역이 겹칠 경우 (특히 마법부와 아포시스가 연루된 사건의 경우) 공동수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발키리 관련 설정 안내
현재 설정으로 공개된 상세 내용은 세계관의 기본적인 골자일 뿐, 더욱 세부적인 내용과 관련 설정에 대해서는 높은 자유도를 러너 여러분께 드리고자 합니다. 멸망론 반대파의 경우 발키리에 소속되는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상세 조정은 얼마든지 조정이 가능하니 편히 문의 주시길 바랍니다.
계급 관련 부분에 대해서 고위직에 종사하는 모브나 주변인, 가족 설정도 자유롭게 두고 있으나 예외적으로 수뇌부 관련 설정은 불가능한 영역임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발키리의 행동방침
그들은 장관 직속 특수 기관 및 부대의 형태로, 즉결처분권, 승인없이 발부되는 수사권과 영장 등 치외법권 영역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이는 타 기관과 비교했을 때 월등히 자유로운 부분이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장관에게로 이어집니다.
마법부 내적으로 이미지가 더 나쁜 편에 속하기도 합니다. 마법부 내에 자리한 부패한 세력을 잡아내는 감시자 역할을 하기 때문이기도 하며, 신생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권한과 대우가 파격적이라는 점도 반감을 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적인 반감을 제하고는) 실제로 발키리는 꽤 그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발키리의 설립으로 인해 조금씩 마법부 내적인 개혁이 현재진행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외적으로의 민심은 발키리에 대해 가지는 기대가 몹시 큽니다. 첫째로는 영원전쟁의 영웅이라는 이름값이 어마어마하며, 선망의 대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둘째로는 그들이 아포시스 배제의 역할을 착실히 수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아포시스 세력의 활동이 주춤하는 기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발키리의 구조는 일반적인 기관보다는 유동적인 구조를 띕니다. 기본적으로 발키리 내부에서는 군기라고 칭해지는 상호간 엄격하고 절제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기본이며, 표면적으로 기수제와 계급제가 존재하나 이는 효율적인 팀워크와 훈련, 그리고 기강을 위한 부분일 뿐 현장에서는 계급에 상관없이 동일한 수사권을 가지는 수평적이고 융통성 있는 구조를 띠고 있습니다.
개개인의 역량을 중시하며, 계급에 의한 부당한 언사와 권력행사는 제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계급은 선,후배 개념에 더 가깝게 작용합니다.
< 수뇌부 >
장관을 포함한 총사령부. 수뇌부의 통제권은 발키리 내에서는 절대적이나, 발키리 대원 개개인의 책임을 완전히 대신 짊어진다.
소속 계급: 원수(장관) > 준장
< 간부진 >
현장 경험이 많으며 실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실력이 인정되어 멘토 역할을 하기에 적합하다 판단되는 계급. 기관 내에서 별도로 수사팀을 꾸릴 때에는 간부진을 한명 이상 포함하는 것이 암묵적인 원칙이다. (간부진부터 고위직에 해당하며, 최소 5년차 이상이 진급 조건 중 하나입니다.)
소속 계급: 대령 > 중령 > 소령
< 평대원 >
일반적으로 훈련기간이 고되고 긴 편이므로 가장 낮은 계급이더라도 충분히 존중받으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데에 계급은 고려되지 않는다. 신입 대원이 생길 때 간부진에서 담당 멘토가 배치되는 1:1멘토링 시스템이 있다.
소속 계급: 대위 > 중위 > 소위
< 외부 용병 >
발키리에 소속되지 않으나 외부 인력이 발키리의 공식 요청으로 수사권을 획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수사 기관 동안은 최소한의 직위를 보장 받습니다.
또한 계급과 상관 없이 맡은 일에 따라 부서가 나뉩니다.
< 전투부 >
실질적인 전투를 담당하는 인원. 대부분의 대원들이 해당 부서에 속하며, 오러와 비슷하거나 더욱 높은 마법 능력을 필요로 한다. 대외적으로 얼굴이 많이 알려진 것 역시 해당 부서 소속 대원들인 경우가 많다. 입단 후 6개월 정도 추가 훈련 기간을 거친다.
< 의료부 >
전투부 및 기타 인원들의 임무 중 사고에 대처하는 부서. 단순 외상 뿐만이 아닌 정신적 케어 역시 겸하고 있으며, 해당 업무를 위해 정신감정이 필요한 상황 역시 발생하므로 다수의 레질리먼서가 재직하고 있다.
< 정보부 >
도처에서 들어오는 모든 정보들을 모아 처리하고 파악하는 부서. 발키리의 업무에 필요한 정보들을 다루기에 업무량이 상당히 많은 편. 보고서나 서면 작업 등에 능하며 빠른 판단력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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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부서를 막론하고 최소한의 체력과 호신술을 익혀야 하며, 정기적으로 체력훈련을 실시합니다. 각종 무기를 다루는 법이나 대인전투, 마법전투의 훈련 또한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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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및 정보 수집
팀을 꾸려 파견되는 경우가 잦습니다. 각지에 정보를 모으러 다니거나, 잠입 수사 등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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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감시
정치적으로 크고 작은 세력들을 파악하고 그들을 감시하며 세력 간 균형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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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수사
정부 인사가 관련된 사건의 경우 수사에 개입하기도 합니다.
발키리에 입단하려면
발키리에 입단하기 위해서는 서류심사 > 필기심사 > 면접 > 기초훈련 > 정식입단 의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서류심사에서 모든 신분과 전과가 명확해야하며, 타 부서의 경력이 있거나 헤드헌팅 스카웃의 경우에도 서류심사의 과정부터 공평하게 시작해야 합니다.
인원 충당은 비정기적으로 이루어지며, 서류심사의 자격 요건은 만 17세 이상을 제외하고는 따로 두지 않습니다. 절대적으로 가산점을 부여받는 부분이 없이 다방면으로 심사가 이루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식으로 입단하게 되면 발키리의 문장이 새겨진 앰블럼과 명함을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발키리로서의 신분 증명과 권리 행사가 가능합니다.
서류 심사부터 입단까지 평균 4개월에서 6개월 정도가 걸리며, 전투부의 경우 입단 후 추가로 6개월 가량의 훈련생 기간을 거쳐 실전에 투입됩니다. 또한 1년차 이하 대원의 전방 배치는 허용하지 않고 있기에, 전시임에도 입단 후 최전방 투입까지는 대략적으로 1년 6개월 정도가 걸립니다.


발키리의 현황


발키리의 구조


발키리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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