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젠 주저하는 시간도 아까워."

유니스
Eunice
Female · 157cm · 마름

.성격.
CHARACTER
“ 회의적 ”
중요한 문제 앞에 직면하면 지나치게 생각이 많아지는 버릇 탓에 정작 중요한 결단력이나 실행력이 떨어졌던 유니스의 성격은 어느새 회의적인 경향을 띠우기 시작했다. 최근 들어선 타인의 선의마저 어느 정도 의심하는 모양새.
“ 과감한 ”
유니스의 머릿속에서 생기는 수많은 걱정거리들은 그간 그의 행동을 주춤이게 만드는 주원인이었다. 조심성이 많았던 이전에 비해 꽤나 과감한 모습을 보이는데, 걱정 많은 성격이 바뀐 것은 아닐까 싶을 정도다.
“ 근면한 ”
유니스의 여전한 면이라고 한다면 성실함이다. 여전히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다. 어찌 보면 워커 홀릭처럼 보일 정도로 쉬는 것을 최소한으로 하고 있다.
.지팡이.
WAND
흑단 · 용의 심근 · 10인치

.관계.
relationship
.기타.
ETC
「 발렌티나 家 」
졸업 후 유니스는 예정대로 발렌티나 가게를 이어 받을 준비를 했다. 아무런 문제없이 진행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22살이 되던 해, 유니스는 주변인에게 편지를 썼다.
' 이제 편지는 발렌티나 가게로 보내지 말아주세요. '
그리고 돌연 그녀의 모습은 가게 내에서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 가족 」
성을 떼어냈다. 유니스의 가족들은 그녀를 찾지 않는다.
「 발키리 」
01 / 발키리 내 전투부 소속 마법사. 대외 계급은 평대원이다. 이른바 말단 사원. 크고 작은 현장들에서 꾸준히 얼굴을 보이고 있다. 주로 유리와 조를 짜서 다니는 편.
02 / 23세가 되던 해, 발키리에 지원서를 제출했다. 유니스는 업무량이 많은 부서를 희망했고, 그 결과 정보부로 입단이 되어 낮밤 가리지 않고 일에 몰두했다. 그 일이 제법 잘 맞는 것처럼 보였으나 입단 된지 얼마 안있어 전투부로 부서 이동을 희망했다. 그 과정 중 몇 차례 반려가 났었으나 꾸준히 요구하고, 훈련에 성실히 임한 결과 현재는 전투부 소속이 되었다. 직급이나 명예 등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는 듯.
03 / 현장에 투입되는 일이 늘은데다, 조심성이 많던 이전과 달리 전투에 들어가면 몸을 사리지 않고 저돌적인 모습 등을 보여 상처가 꽤 늘었다. 의료부에서 한소리 듣는 일도 꽤 있는 듯. (덤으로 유리에게까지)
「 기타 」
-흡연을 시작한지 1년쯤 지났다. 어떤 상황에서도 과음은 하지 않는다.
-웃는 일이 꽤 줄었다. 그녀를 모르던 사람들이 보기엔 꽤 묵묵해보일 정도로.
-언제나 검은색 옷을 입고 다닌다.


언제나 길었던 머리카락을 처음으로 짧게 정리했다. 몸 이곳저곳에 잔상처가 늘었다.
언제나 지팡이에 매고 다녔던 리본은 풀어냈다.
각자의 길을 향해 나아갑니다.



라이언킹

유니스 텐쓰데이 발렌티나


각자 알아서 살자. 해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