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 세계는 너희들이야. "

헤레이스 R. 데이드림
Harace Reaper Daydream
Male · 178cm · 마름

.성격.
CHARACTER
조용한 · 조금 서툰 · 느긋한
처음보는 이에게도 스스럼없이 말과 인사를 건네기도 할 정도로 낯을 가리지않으며 사람을 좋아하고 어울린다. 사람을 만나보지않았던 만큼 사람을 만나고, 어울리는걸 기대하고 있는 셈.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본 경험이 없어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서툰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호그와트에서 지낸 세월과 6학년 방학 때부터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처음 보는 사람들과 친분을 쌓은 덕분에 많이 익숙해졌다. 그럼에도 자신이 겪어보지않은 상황에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찾질못해 이런 쪽으로는 서툰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친절한 · 이타적
누구에게나 상냥하고, 친절하다. 집안이 하는 일에 대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사람들을 위해 베푸는 일을 한다는 것 그 자체로 영향을 받고 자랐으며 자신또한 그런 사람이 되고자 노력한다. 자신이 해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라면 도움을 주려고 할 정도로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싶어 하지만 육체적으로 도와주는 일은 도움을 주려다가 오히려 받는 경우가 많다.
.지팡이.
WAND
느릅나무 · 용의 심금 · 11인치

.관계.
relationship
.기타.
ETC
- 10.14 / 사수자리 / 영국인
< 데이드림 家 >
데이드림가는 오래 전부터 병원을 운영해온 마법사 가문으로 마법사, 비마법사, 직업, 인성 그 무엇에도 신경쓰지않고 환자라면 누구든 치료를 해주었다. 집안 사람들은 어릴 적부터 병원의 영향을 받아 치료사의 길을 걸었고, 비마법사쪽 의료계에 관심이 있는 자들은 그쪽으로 배워나가기도 하며 여러 방면에서 자신의 꿈을 이어갔다.
전쟁이 끝난 뒤 갑작스럽게 모든 교류의 문을 닫고 폐쇄적으로 변해버렸으며 사교계에 모습을 드러내는 일도 적어 데이드림 가에 대해 자세히 아는 이는 없다.
현재 공개적으로 알려진 사실이라곤 이들은 마법, 마법약, 약초학에서 뛰어난 자질을 보이곤 한다는 것.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뽐내곤 하지만 그 분야에서 크게 이름을 떨치지않고, 성인이 되는 즉시 모든 공개적인 활동을 중단해버린다는 것 그리고 최고의 호스피스 병원이라 불리는 데이드림 병원이 이 가문의 소유라는 것이다.
< 데이드림 병원 >
"최고의 안락을"
데이드림 가에서 운영하고 있는 병원으로, 이 곳은 사람들을 치료하는 병원이 아닌 죽음이 가까운 자들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덜어주어 인간다운, 편안한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베푸는 특수 병원이다. 전쟁 전에는 사람들을 치료하는 일반 병원이였지만 전쟁이 끝난 뒤 호스피스 병원으로 바뀌었고, 다른 병원들과 다르게 이 곳은 아무리 환자의 가족이라고해도 죽음이 임박한 자들이 아니면 절대 병원에 들어올 수 없으며 한번 들어오면 살아서는 나갈 수 없다는 규칙이 있다. 이런 규칙이 있음에도 죽음이 임박한 이들은 편안한 죽음을 위해 데이드림 병원을 찾아간다.
육체적 고통을 덜어주는 약 혹은 마법을 개발하는 개발자, 정신적 고통을 줄여주기위한 마음 치료사, 재활, 음악, 미술계 치료사 등등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있으며 환자들이 편안한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움직인다. 이 병원에서 일하는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데이드림 가의 일원이라는 것. 병원 하나를 가문 일원들의 힘으로만 운영해나가고 있는 셈.
< 가족 >
- 3남2녀 중 막내. 3학년 방학, 어머니와 아버지가 사망했고 이 일로 형제들을 만나게 됐다.
형제들과는 사이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편.
< 가출 >
- 4학년 이후 스스로 아포시스에 대해 판단하고싶어 자잘한 병원일들을 돕기 시작했지만 자신과는 맞지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6학년 방학식 날, 집으로 돌아가지않았다. 그 후 빈민가를 떠돌며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며 지냈다.
< 패밀리어 >
- 가출 후 흰올빼미 한마리를 데리고 다니기 시작했다. 이름을 아직 지어주지못해 항상 미안해하는 중.
< Etc >
- 식물에 관심이 많으며 덕분에 약초학 성적이 제일 높다. 그 뒤로는 마법약, 마법 순이며 나머지 과목들은 상~중정도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편.
- 6학년때까진 조는 것이 여전했지만 7학년에 들면서 더이상 졸지않게 됐다. 얼굴 빛도 좋아졌고, 피곤해보이는 기색도 많이 줄어든 편. 이젠 묘한 냄새도 나지않는다.
- 항상 들고다니던 화분은 키우기를 포기한건지 더이상 들고다니지 않게 됐고, 예전처럼 여러 식물들을 돌보며 지낸다. 책을 읽는 시간도 늘었으며 주로 의학 서적을 많이 본다. 가끔 치료약을 만들고 있기도.
- 어릴 때보다 건강해지긴 했지만 다른 아이들에 비해 허약+몸을 움직이지않는게 버릇이 되어 운동을 좋아하지않는다. 조금만 무리해도 금방 지치거나 앓아눕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체력이 좋아지게끔 조금씩, 무리하지않는 선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 4학년 말부터 스킨쉽을 조금씩 시작했고, 현재는 무리없이 다른 이들과 스킨쉽을 하고 있다. 예전처럼 사람과 닿는걸 좋아하고 가볍게 손을 잡는 것부터 껴안는 것까지 체온이 닿는 것들은 모두 좋아한다.




유리 포르테
고민을 털어놓거나 어리광을 부릴 수 있는 친구. 가출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미리 털어놓기도 했으며 자신에 관한 이야기는 되도록이면 제일 먼저 유리에게 이야기 해주려고 한다. 가출 후 유리가 관리해준 꽃밭을 찾아가 구경을 하고 돌아오기도. 학년이 올라가면서 기운이 없어보이는 그를 걱정하고 있으며 자잘한 것이라도 도움이 되고싶어 한다. 유리가 걱정하는걸 항상 괜찮다고 웃어넘겼지만 이젠 익숙해졌는지 그냥 받는 편.
유니스 발렌티나
유니스가 식물키우는 것을 도와주고 있다. 꾸준히 잘 해줘서 나름대로 기쁜 상태. 4학년 때 호그스미드 사건 이후 친구들이 다치지않을까 불안에 떠는게 심해져 유니스가 조금이라도 안좋아보이면 바로 괜찮냐고 묻곤한다. 자신의 증상에 관한 단서를 찾아주는걸 고맙게 생각하고 있지만 자기 자신을 먼저 챙겼으면 하는 마음이 더 큰 상태.
클로에 A. 지크프리드
클로에와 관심사가 맞아 함께 동아리를 만들게 됐다. 이름하여 식물사랑 동아리. 호그와트에 식물원을 세우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으며 식물 성장일지도 쓰고 동아리 홍보를 위해 홍보지도 만들어서 뿌리는 등 열심히 활동하지만 어쩐지..부원이 늘어나지는 않는다. 클로에가 동아리의 부장, 헤레이스가 차장이다.
이드리스 화이트로드
이드리스의 가족이 데이드림 병원과 연이 있다. 여전히 어떻게 대해야할지 의문이지만 전보다는 여러모로 풀어진 상태. 데이드림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도 못하고 자신이 그저 죽지못해 살아가는 것 같다, 살 이유가 없다는 이야기를 털어놨다가 다소 과격한 방법으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직접적으로 느낌과 동시에 데이드림에 돌아가지않는 결심을 하게 됐다.
파이라이트 레녹스
졸업하면 볼일이 없으니 끝이라고 말하는 파이에게 졸업하고나서도 친구를 해달라고 조르고 졸라 친구 비슷한 것을 하기로 했다. 졸업하고나서 절교당하는 계약직 친구의 관계가 되어버릴까봐 파이의 눈치를 꽤나 보고 있다. 절교 당하지 않기 위해 파이가 가르쳐주는 대로 어울리려고는 하지만 불을 지르는건 안돼..
펠릭스 시그먼드
자신과 비슷한 점이 많은 친구라고 생각했으나 현재는 닮고싶은 친구가 되었다. 항상 태양처럼 빛나고있어 든든하다고 생각하는 중. 종종 펠과 함께 달을 보며 밤을 지새기도 했다.자신을 걱정하고있는 것을 알고있지만 걱정을 받기보다는 펠의 힘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한다.

5학년 때부터 앨러시아가 준 장갑을 끼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있는 앞에서는 벗으려고 하지 않는다.
금색의 하바리움 하나, 양쪽 귀에는 검은색 피어싱을 하고 있다.


벌꿀오소리의 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