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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길이란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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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 A. 로페즈

Hela A Lopez

Female · 133cm · 26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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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CHARACTER

늘 띄고 있는 따뜻한 미소는 그녀가 상냥하고 바른 아이라는 걸 알 수 있게 한다. 누구에게나 나긋한 어조로 다정하게 대한다. 부탁은 거절하지 않으며 최선을 다해 돕는다. 남을 의심하거나, 매도하지 않는다. 누군가 자신에게 실수를 해도 웃으며 쉽게 용서한다. 예의 바르며 얌전하고, 순종적이다. 마치 자를 대어 그려낸듯 반듯한 성격으로 누구에게나 좋은 평가를 받을만한 아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보단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 눈치가 빠르고 통찰력이 좋아 사람의 기분이나 대화의 요지를 곧잘 눈치채고 금세 공감하며 반응해준다. 상대가 듣기 싫어할 만한 소리는 굳이 하지 않는다. 습관처럼 배려가 몸에 배어 있고 온화한 그녀는 누구에게나 좋은 이야기 상대가 되어줄 것이다.

 

어떤 일이나 물건, 음식 등에 크게 호불호를 가리지 않으며 욕심을 가지지 않는다. 유일하게 욕심을 부리는 분야는 학업의 성취뿐.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탓인지 자신의 물건에도 크게 애착을 가지지 않는 듯, 잃어버리거나 망가지는 일이 생겨도 딱히 아쉬워하지 않으며 미련 없이 넘겨버린다.

.지팡이.

WAND

서어나무 · 용의 심근 · 11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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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relationship

.기타.

​ETC

< Hela >

양갈래로 내려 묶은 윤기 나는 흑색 머리칼, 영롱하게 빛나는 자색 눈동자. 눈매가 치켜 올라가 있어 얼핏 매서워 보일 법도 하지만 따뜻한 미소 덕에 부드러운 인상으로 보인다. 예쁘장한 미인상으로 긴 속눈썹과 발그레한 뺨은 그녀를 더욱 사랑스러워 보이게한다.

 

단정하고 정갈한 옷차림과 가지런히 정리한 머리카락, 자연스레 드러나는 예절과 태도 하나하나에서 높은 수준의 가정교육을 받았음이 여실히 드러난다. 옷매무새부터 서 있는 자세까지, 흐트러진 모습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손과 목 위를 제외한 신체 부위는 거의 드러내지 않는다. 자신보다 나이가 많거나 초면인 사람에게는 경어를 사용한다. 소설에서나 나올 법 한 조금은 연극적인 말투를 곧잘 구사하고는 한다.

 

취미는 가벼운 디저트를 곁들인 티타임과 독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냐 물어보면 이것저것 입에 올리고는 하지만, 싫어하는 것을 물어보면 깊은 고민에 빠진다. 어떤 것에 대해서도 크게 싫은 티를 보이는 일이 없다.
 

< Lopez >

아버지의 성. 별 볼 일 없는, 아무것도 아니었던 집안으로 로페즈가 빛을 보게 된 건 결혼 이후였다. 운이 좋았는지 추진했던 사업이 크게 성공하여, 15년이 넘도록 명성을 유지 중이다. 영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고있을 이름으로 현재에는 전기·전자, 가전, 운송, 건설 등 온갖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기업. 초기에는 졸부라며 비꼬아 보는 시선들이 꽤 있었으나 현재에 와선 그를 선망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 Family >

가족 구성원은 비 마법사인 아버지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오빠, 그리고 마법사인 어머니. 어머니는 전쟁이 일어났을 당시 호그와트에 재학 중이었으며 졸업 이후, 즉시 가문 사람들을 도와 전쟁에 뛰어들었다. 비 마법사들이 사는 지역에 미친 피해를 수습하기 위해 돌아다니던 중 아버지를 만났고, 종전 이후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어머니는 비 마법사인 아버지와 결혼하며 가문과 성을 버리게 되었는데 오랜 시간이 지난 이후에도 그곳을 잊지 못해서인지 헬라에게 늘 마법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고는 했다. 오빠인 헤르스는 후계자로써의 교육을 받기 위해 명문 학교에 입학해 기숙 생활을 하고있다. 헬라와 함께 보낸 시간은 많지 않지만 사이는 좋은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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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생활의 첫걸음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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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ission by @oreakil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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